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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피부 트러블 , 집에서 할수 있는 관리법 5가지

  지난 글에서 50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알아봤는데요. 원인을 알고 나니 자연스럽게 관리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비싼 화장품을 새로 사기보다는 매일 하던 습관을  하나씩 고쳐 나간 것이 더 효과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해보면서 도움이 됐던 방법들을 순서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목차 세안은 부드럽고 짧게 보습은 세안 직후 3분 안에 자외선 차단은 계절 상관없이 화장품 가짓수 줄이기 잠과 물, 생활 습관 챙기기 1. 세안은 부드럽고 짧게 가장 먼저 바꾼 건 세안입니다. 아침에는 미온수로만 가볍게 헹구고,  저녁에만 순한 약산성 세안제를 쓰고 있습니다. 거 품을 얼굴에 오래 두지 않고 1분 안에 끝내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세안 퍼프로 톡톡 눌러 닦는 것만으로도 붉은 기가 덜했습니다. 2. 보습은 세안 직후 3분 안에 세안하고 나서 피부가 마르기 전에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예전에 세안 후 다른 일을 하다가 한참 뒤에 발랐는데,  그 사이 수분이 날아가서 당김이 더 심했습니다.  지금은 화장실에 미스트를 두고 물기가  살짝 남아 있을 때 바로 뿌려줍니다.  세라마이드처럼 장벽을 채워주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50대 피부에는 잘 맞는 편입니다. 3. 자외선 차단은 계절 상관없이 나이가 들수록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쌓여서  기미나 잡티, 예민함으로 나타납니다.  흐린 날이나 겨울에도 자외선은 있으니,  외출할 때나,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시는 게 좋습니다. 피부가 예민하시다면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  제품부터 시작해 보세요.  모자나 양산을 함께 쓰면 부담이 훨씬 덜합니다. 4. 화장품 가짓수 줄이기 트러블이 생기면 이것저것 더 바르고 싶어지는데,  저는 오히려 줄이고 나서 나아졌습니다. 토 너, 에센스, 세럼, 크림, ...

50대 피부 트러블 원인, 나이 탓만은 아니었습니다

  쉰을 넘기고 나서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자주 느낍니다.  젊을 때는 없던 뾰루지가 턱 주변에 올라오고,  오후가 되면 얼굴이 당기면서  가렵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나이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그냥 두면 주름도 더 생기고, 예민한 피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목차 갱년기 호르몬 변화 피부 장벽이 얇아지는 이유 젊을 때와 같은 세안 습관 수면과 스트레스 피부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 1. 갱년기 호르몬 변화 50대 피부 트러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여성호르몬 감소입니다.  에스트로겐은 피부 속 콜라겐과 수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 전후로 이 호르몬이 줄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건조해집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커지면서  턱이나 입가에 성인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도 이 시기에 턱 주변 뾰루지가 유독 잦았습니다. 2. 피부 장벽이 얇아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 피지 분비가 줄고, 피부 세포가 새로 바뀌는 속도도 느려집니다.  그러다 보니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이 약해지고,  피부가 건조 하고 열이 나면, 스스로 피지를 많이 배출합니다.  이때 배출된 피지가 약해진 피부 장벽과 만나 붉고 단단한  갱년기 트러블을 유발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던 화장품이 갑자기 따갑게 느껴진다면  장벽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을, 겨울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3. 젊을 때와 같은 세안 습관 제가 가장 늦게 깨달은 부분입니다.  개운한 느낌이 좋아서 클렌징 오일로 한번하고, 거품 많은 세안제로 또 씻었는데,  50대 피부에는 이게 오히려 부담이 됐습니다.  필요한 유분까지 씻어내니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그걸 보충하려고 다시 트러블이 생기는 악...

이제는 집에 있는 물건을 줄이기 실천

아이가 독립해서 집을 떠나고 나니 집 안의 분위기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집에 물건이 많은 것이 당연했습니다.  아이들 옷과 책, 학용품부터 계절마다 필요한 물건까지  집 안 곳곳에 물건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독립하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많은 물건을 앞으로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까?' 예전에는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 버리지 못했던 물건들이  이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집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물건을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1. 아이들이 떠난 자리를 천천히 정리하기 아이가 독립했다고 해서 바로 아이의 물건을 모두 정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물건에는 추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입었던 옷이나 학창 시절 책,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보면  버려야 한다는 생각보다 추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무조건 버리려고 하면 오히려 정리가 더 어려워집니다. 저는 이제 아이의 물건을 보면서 '버릴까 말까'보다 '앞으로  실제로 사용할까?'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고 해서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건 자체는 정리하더라도 사진을 보면 그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탤런트 신애라님이 티비 프로에 나와서 했던 방법이에요. 실천해보기 아이의 물건을 한꺼번에 정리하지 않기 실제로 사용하는 물건과 사용하지 않는 물건 나누기 추억이 있는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보기 버리기 어려운 물건은 잠시 보류하기 2. '언젠가 쓰겠지'라는 생각부터 내려놓기 집을 정리하다 보면 가장 버리기 어려운 것이 바로 '언젠가는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입니다. 몇 년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혹시 필요할까 봐 다시 서랍 안에 넣어두곤 합니다.  주방용품도 그렇고 옷이나...

거칠어진 발뒤꿈치 관리법, 발 건강 습관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얼굴이나 손뿐만 아니라 발뒤꿈치도 부쩍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양말을 벗었을 때 발뒤꿈치가 하얗게 일어나 있거나 거칠어진 모습을 보면 평소에 발 관리를 너무 소홀히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발뒤꿈치가 조금 거칠어져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고 관리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뒤꿈치는 매일 체중을 지탱하고 마찰을 많이 받는 부위인 만큼 평소 작은 습관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발을 씻은 후에는 바로 보습하기 발뒤꿈치가 거칠어지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건조함입니다.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씻은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대로 두면 피부가 더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샤워나 목욕을 한 뒤에는 발뒤꿈치의 물기를 부드럽게 닦고 보습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발뒤꿈치뿐만 아니라 발바닥과 발가락 주변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양말을 신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바른 직후에는 맨발로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천해보기 발을 씻은 후 물기를 부드럽게 닦기 발뒤꿈치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 바르기 자기 전 한 번 더 발뒤꿈치 확인하기 건조한 계절에는 보습을 매일 꾸준히 하기 2. 거칠다고 너무 세게 밀지 않기 발뒤꿈치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면 흔히 각질 제거부터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칠어진 피부를 없애려고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자주 밀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욕탕에서 발뒤꿈치를 힘껏 밀어내는 습관이 있다면 조금 줄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가 이미 갈라져 있거나 따갑고 민감한 상태라면 억지로 각질을 제거하기보다 보습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뒤꿈치는 하루아침에 매끈해지는 부위가 아닙니다. 한 번에 많은 각질을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평소 보습을 꾸준히 하면서 피부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천해...

선선해지니 더 건조해지는 피부, 개선을위한 생활 꿀팁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먼저 느껴집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덥고 습해서 얼굴에 땀이 나고 끈적이는 것이 신경 쓰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세수를 하고 나면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50대가 되니 예전보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더 쉽게 느끼게 됩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도 건조하고, 샤워를 하고 난 뒤에는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유분과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평소보다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하고 복잡한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하는 세안과 샤워 습관을 조금 바꾸고 보습을 꾸준히 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세안과 샤워는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하기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끼면 따뜻한 물로 오래 씻고 싶어집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이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래 씻으면 피부의 보호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건조함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안이나 샤워를 할 때는 지나치게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씻는 습관이 있다면 샤워 시간을 조금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정제를 사용할 때도 무조건 뽀득뽀득하게 씻어야 깨끗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당기거나 씻고 난 뒤 불편한 느낌이 있다면 사용하는 세정제와 세안 방법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얼굴을 씻은 뒤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기보다는 부드럽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세안이나 샤워 후입니다. 물기가 완전히 마른 뒤 한참 지나서 보습제를 바르기보다는 피부가 약간 촉촉할 때 보습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실천해보기 1. 너무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 사용하기 2. 샤워 시간을 지나치게 길게 하지 않기 3. 피부를 수건으로 세게 문...

다육이에서 바질,로즈마리까지 키우게 된 계기

  다육이를 키우면서 식물에 조금씩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이번에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질을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바질은 향도 좋고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키워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작은 화분에 바질을 심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니 다육이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1. 향이 좋아 선택한 로즈마리 바질을 심고 나니 허브 식물을 하나 더 키워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것은 로즈마리입니다. 로즈마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향 때문입니다. 잎을 살짝 만지면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 향을 한번 느끼고 나면 기분이 조금 달라집니다. 집 안에서 생활하다가 식물 옆을 지나면서 손으로 살짝 만져보고 향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작은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바질과 로즈마리를 나란히 놓아두니 작은 화분 몇 개만으로도 집 안에 초록색 공간이 만들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육이 하나였는데 이제는 바질과 로즈마리까지 생겼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일이 조금씩 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식물을 처음 키우면서 느낀 것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식물마다 좋아하는 환경과 필요한 관리 방법이 다릅니다. 어떤 식물은 햇빛을 좋아하고 어떤 식물은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식물을 구입했다면 이름만 알아두는 것보다 그 식물이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식물의 상태를 직접 관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잎의 상태가 달라졌는지, 흙이 너무 축축하지 않은지, 햇빛이 너무 강하지 않은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실천해보기 식물을 구입하기 전에 기본적인 특성 알아보기 식물의 잎과 줄기 상태 관찰하기 흙의 습도를 확인하기 식물의 변화가 있으면 원인을 찾아보기 2. 식물을 돌보면서 배우게 된 기다림의 즐거움 식물을 키우다 보니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

작은 다육이 화분에서 시작한 초보 식물 키우기

  요즘 새로운 취미를 하나 시작했습니다. 바로 작은 화분에 식물을 키우는 일입니다. 처음부터 거창하게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집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다가 작은 다육이 화분 하나를 사게 되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화분을 사놓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을 언제 줘야 하는지도 헷갈렸고, 며칠 집을 비우면 식물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욕심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여러 종류의 식물을 키우기보다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비교적 관리하기 편한 다육이부터 시작해보자 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작은 다육이 화분 하나를 집에 들여놓았습니다. 그런데 작은 화분 하나를 놓았을 뿐인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1. 새로운 취미로 작은 다육이를 선택한 이유 요즘에는 특별한 준비 없이 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 취미를 찾게 됩니다. 예전에는 취미라고 하면 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배우거나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집에서 조용히 할 수 있는 작은 취미도 충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식물 키우기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처음에는 다육이를 골랐습니다. 다육이는 작은 화분으로도 키울 수 있고, 일반적으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종류가 많아서 식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화분 하나만 있어도 집 안에 초록색 공간이 생긴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천해보기 처음부터 많은 화분을 구입하지 않기 작은 화분 하나부터 시작하기 내가 관리하기 쉬운 식물부터 선택하기 식물의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먼저 알아보기 2. 다육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물주기의 중요성 다육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신경 쓰게 된 것이 물주기였습니다. 처음에는 식물이니까 물을 자주 주면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육이는 종류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